인기 웹툰 신과함께-죄와 벌 개봉과 현장의 분위기 관객

인기 웹툰 신과함께-죄와 벌 개봉과 현장의 분위기 관객

지난 11/20일 개봉한 판타지 영화‘신과함께’는 동일한 이름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신과함께는 탄탄한 매니아 층을 보유한 원작의 인기만큼 우려 역시 컸습니다. 

원작만 못한 영화들이 너무도 많았기에.. 은밀하게 위대하게 또는 이끼등등..

신과함께 원작의 주요 캐릭터였던 진기한 변호사의 역할이 강림에게로 흡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펜들은 각색에 우려를 나타냈었죠

'신과함께'는 한국 영화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장대한 CG의 완성도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시사회를 통해 먼저 공개된 ‘신과함께’는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흥행을 예고했고 지난 20일 개봉 당일 일반 관객들에게 공개된 후에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좋은 출발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원작 팬과 새로운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은 ‘신과함께’만의 비결은 원작과는 또 다른 감동 스토리에 있다. 원작에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더욱 극대화한 영화는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후반부 더욱 극대환 차태현과 김동욱, 세 모자의 이야기는 관객들을 울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정재는 까메오 ㅋ)

원작과는 달리 영화에 맞게 극대화된 스토리와 감정을 만들어내고, 원작 스토리에서 과감하게 취사선택한 제작진들의 선택이 관객들에게도 통한 것이죠. 실제 원작의 팬이었던 관객들도 원작과 별개로 영화에 대해 대부분 만족감을 드러냈고 원작을 보지 못한 관객 역시 배우, 스토리, 영상 삼박자를 고루 갖춘 ‘신과함께’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개봉 첫 날부터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신과함께’가 앞으로 어떤 흥행 성적을 기록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아직 안보셧다면 가족, 여인과 함께 '신과함께' 감상하기를 추천합니다.